홍성서 '충남지사배 이스포츠대회'…청소년·해외선수 등 236명 출전
22~23일 국민체육센터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22∼23일 홍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충남콘텐츠진흥원과 '2026 충남도지사배 이스포츠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이스포츠'(esports) 대회에는 청소년·대학생·직장인 선수와 국제 교류전 선수 등 236명이 출전한다.
이스포츠는 전자 스포츠의 줄임말로 비디오 게임을 통한 경쟁을 뜻한다.
올해 대회는 기존 청소년·직장인 부문에 대학생 부문을 신설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 해외 자매결연 지역 청소년을 초청한 국제 친선 교류전도 추진한다.
지난달부터 도내 9개 시군에서 지역 예선과 종목별 선발전을 진행해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대회 이틀간 본·결선에서 기량을 겨룬다.
22일에는 청소년부와 국제 친선 교류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부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등 3개 종목을 진행한다.
국제 친선 교류전에는 일본 구마모토현·시즈오카현·나라현과 베트남 다낭시·박닌성 청소년 선수단이 출전해 도 대표팀과 발로란트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도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충남을 방문한 구마모토현 선수단에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직장인부, 대학생부 본·결선을 진행한다.
직장인부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대학생부는 △발로란트 △에프시(FC)온라인 종목을 각각 진행하고, 대학생 이벤트 종목으로 이터널 리턴 경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총 1165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한다.
주요 경기는 유튜브, 네이버 치지직으로 생중계한다.
남성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이스포츠로 소통하고 해외 청소년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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