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AI·로봇·반도체 등 지역 창업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 투자·기업 파트너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9월 1~2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2026 스타트업코리아 투자 위크’와 연계해 일본 파트너 초청 투자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창업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AI·로봇·반도체·자동차·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의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일본 기업 간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는 일본 주요 투자·기업 파트너인 △SBI인베스트먼트㈜ △JIC벤처그로스인베스트먼트㈜ △㈜tb이노베이션즈 △교세라㈜ 등 4개사가 참여한다.
첫날인 1일에는 일본 파트너들이 관심 있는 투자·협력 분야와 파트너십 수요 등을 소개하는 ‘리버스 피칭’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2일에는 국내 창업기업들이 일본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업과 주요 제품·서비스를 소개하는 ‘3분 피칭’을 비롯해 자유로운 교류를 위한 커피챗, 일본 파트너와 창업기업 간 1대1 매칭 상담 등이 이어진다.
구는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투자 유치와 기술·사업 협력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사무소도 별도 부스를 운영한다.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정보와 지원사업 등을 안내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일본의 투자·기업 파트너와 지역 창업기업이 직접 만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유망 창업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기업·투자자와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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