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금암동 상인대학 38명 졸업…온라인 마케팅·AI 활용 익혀

계룡시는 상인대학 졸업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하는 졸업식을 개최했다.(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계룡시는 상인대학 졸업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하는 졸업식을 개최했다.(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금암동 상점가 제2기 상인대학을 운영해 상인 38명이 교육과정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계룡시는 전날 계룡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상인대학 졸업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하는 졸업식을 개최했다.

금암동 상점가 상인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시장경영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인 교육 분야로 운영됐다.

총사업비 4500만원 가운데 국비 3600만원과 시비 900만원이 투입됐다. 교육은 지난 6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모두 24회, 46시간 동안 진행됐다.

당초 45명이 교육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38명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

교육은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 벤치마킹, 인공지능(AI) 활용 등 상인들의 경영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AI는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등을 만들거나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이날 졸업생 2명에게 계룡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계룡시의회 의장상과 국회의원상 등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금암동 상점가는 지난해 4월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됐으며 현재 383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상인이 살아야 골목상권이 살고, 골목상권이 살아야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며 "상인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상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