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지식재산보호원,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안착 맞손
위조방지기술·지식재산 보호 역량 결합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13일 조폐공사에서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운영과 수출기업의 브랜드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는 정부가 한국 제품임을 표시하는 상표를 운영하고 조폐공사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상표 위조를 방지하는 브랜드 보호체계다. 기업은 플랫폼을 통해 인증기술을 적용받고 소비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에서 정부인증 제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인증상표 적용, 위조방지기술 지원, 위조상품 모니터링 및 정부 차원의 공동 대응 등을 연계해 기업이 관련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운영을 위한 업무 연계 및 상호 협력 △위조방지기술 도입 지원 및 정품인증 컨설팅 사업 협력 △참여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정보 및 개인정보의 적법한 활용·이관 협력 등을 추진한다.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참여 기업은 신청부터 정부인증 상표 적용, 위조방지기술 도입 지원, 정품인증 컨설팅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외시장에서 위조상품이 발생할 경우 사후 대응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수록 브랜드를 보호하는 체계 역시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인증 플랫폼과 지식재산 보호 역량을 연계해 기업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사가 정부와 민간을 연결하는 K-브랜드 보호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부인증 플랫폼은 정부가 인증한 제품인지 확인하고, 관련 인증·위조방지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디지털 기반의 온라인 시스템을 뜻한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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