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한달 앞둔 '전국소방체전' 준비 박차…경기장 등 안전 점검

백승두 본부장, 윤봉길체육관서 대회 준비 과정 살펴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이 '제8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이 열리는 예산 윤봉길체육관을 찾아 대회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예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다음달 15일 열리는 '제8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백승두 본부장은 전날 개최 장소인 예산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을 찾아 대회 준비 과정과 경기장 안전 등을 점검했다.

소방본부는 현재 대회 운영 방향에 맞춰 개·폐회식과 경기 운영, 참가 선수 지원 및 안전 관리와 홍보 등 분야별 세부 계획을 구체화하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스터와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컨텐츠 제작을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광판 등 미디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확대했다.

소방본부는 대회 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와 현장 컨설팅, 관계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사장 소방 안전 대책을 수립해 촘촘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백 본부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소방공무원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종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제8회 전국소방체전은 18개 시·도 소방공무원 3000여명이 참여해 축구와 농구, 야구 등 7개 종목에서 겨룬다.

소방본부는 지난해 1월 대회 유치를 위해 '전국소방체전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도와 군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업해 유치 활동을 펼쳤다.

소방본부는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