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한국교통대, 반도체·자율주행 공동 교육과정 운영

국립한밭대학교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립한밭대와 국립한국교통대 학생들이 과정 수료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국립한밭대학교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립한밭대와 국립한국교통대 학생들이 과정 수료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교육기획실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협력해 두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자율주행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늘려 국립한밭대 학생 19명과 국립한국교통대 학생 19명 등 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대학에서 1주씩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1주차 프로그램으로 국립한밭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을 주제로 반도체 소재·소자 및 디스플레이 프로그래밍의 기초 지식과 관련 제조장비의 이해 등 이론 교육을 받고 소자 제작 과정 실습에 참여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OLED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 얇고, 가볍고, 밝고, 전력 소모가 적으며 다양한 형태로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되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칭한다.

2주차에는 국립한국교통대에서 딥러닝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전반적인 개념과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이미지 분류·영상분석 등을 이용한 실습을 했다.

이성호 국립한밭대 교육혁신본부장은 "국립대학 간 특화 분야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학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형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