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청주국제공항 고속버스 개통…시민 숙원 풀었다

6일부터 자가용 없이 하루 3회 왕복, 청주북부터미널도 경유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왼쪽 여섯 번째)과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왼쪽 다섯 번째)은 지난 6일 오전 10시 5분 운행 차량에 탑승한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버스 기사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부터 서산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고속버스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하루 3회 왕복 운행되며, 서산에서는 오전 4시·오전 10시 5분·오후 2시 10분에,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오전 7시·오전 10시 55분·오후 4시 40분에 출발한다.

이날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10시 5분 운행 차량에 탑승한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버스 기사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시민들은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도 청주국제공항에 갈 수 있게 됐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출장과 관광, 해외여행 수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 교통망을 지속 확충해 시민들의 교통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경쟁력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청주국제공항 노선 개통으로 시민들의 공항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노선은 8월 14일부터 청주북부터미널을 경유하며, 시는 청주 도심권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