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충화면 밭에서 쓰러진 80대 남성 숨져…경찰 "온열질환 아냐"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 충화면 한 밭에서 8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지난 하루 동안 A 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 씨 자녀의 신고가 접수됐다.
안부 전화나 직접 집에 들러 안부를 확인해 온 부여군청 공무원이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자녀에게 이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소방은 집 인근 밭에서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발견했다. 이후 A 씨는 경찰에 곧바로 인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은 아니고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이 있었다"며 "가족이 원치 않고 범죄 혐의점도 없어 부검 의뢰는 안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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