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수거책 수천만원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 일당 검거
- 최형욱 기자

(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상대로 수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 일당이 검거됐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20대 중국인 A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11시께 보령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인 B 씨로부터 5000만 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다.
이들은 투자 리딩방 사기를 통해 피해자의 돈을 수거해 아파트 밖으로 나온 B 씨를 상대로 강제로 돈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께 이들의 주거지에서 4시간여 만에 긴급체포했다.
이들과 B 씨는 서로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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