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AI 활용 전통주 브랜드 혁신 캠프 성료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지역 전통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리빙랩 캠프를 개최했다.
국립한밭대학교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단은 최근 재학생과 대전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대전 로컬브랜드 AI혁신 리빙랩 캠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대전·세종 지역 전통주 소상공인이 겪는 홍보와 브랜드 전략 부족, 노후화된 패키지 디자인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대학생과 시민 21명이 참여해 생성형 AI와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았다.
디자인씽킹은 이용자의 요구를 중심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해 해결책을 찾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동춘당 가양주(국화주), 석이원주조 약주·탁주, 노산춘주 등 지역 전통주의 역사와 무형유산 전승 과정을 학습한 뒤 AI 활용 기초와 프롬프트 작성,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을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팀별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전통주 패키지 디자인 시안과 브랜드 스토리텔링, 홍보·마케팅 전략을 제안했다.
캠프 마지막에는 기업 피드백과 심사를 거쳐 우수팀에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우승한 국립한밭대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리빙랩은 학생들이 실제 기업의 과제를 생성형 AI로 해결하는 실습형 교육 모델"이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을 통해 지역 전통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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