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닿으면 팽창"…대전 중구, 이동형 차수막 '워터댐' 무료 대여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동형 차수막 ‘워터댐’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구민에게 무료 대여를 추진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 주민이나 상가·시설물 소유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워터댐을 수령 및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워터댐은 40㎝×60㎝ 크기의 이동형 차수막으로 물과 접촉하면 팽창해 물길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이다.
무게가 가볍고 설치가 간편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구는 이동형 차수막 ‘워터댐’ 1190개를 추가 구입했다.
배부 물량은 침수 취약지역과 수요를 고려해 동별로 차등 배정됐다.
중촌동이 200개로 가장 많고, 유천동(유천1·2동 포함) 150개, 태평동(태평1·2동 포함) 130개, 문화동(문화1·2동 포함) 110개, 은행선화동·석교동·용두동 각 100개, 부사동 90개, 대흥동 80개, 산성동 60개, 대사동 30개, 목동 20개, 문창동과 오류동 각 10개가 배부됐다.
김제선 구청장은 “워터댐을 각 동에 선제적으로 배치해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주민 누구나 필요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해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