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쪽방촌 등 폭염 취약계층 현장점검 강화…냉방기 지원

논산시청 청사/뉴스1
논산시청 청사/뉴스1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논산시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쪽방촌 등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동 지역 주거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가구에 대해 국가가 생계·의료·주거·교육 등을 지원하는 복지제도 대상자를 말한다.

각 읍·면·동도 자체 계획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과 예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 보유 및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사용법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화된 가구에는 점검 결과에 따라 저소득층 생활민원처리서비스와 연계해 냉방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안부 확인과 예찰 활동을 지속하고,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은 작은 관심과 신속한 점검만으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