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마…"유능한 대전시당 만들겠다"

'당원 중심 정책광장' 등 6대 공약 발표…통합·국비 확보·청년 정치 활성화 약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6일 대전시의회에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7.16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16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는 남을 탓하는 일이 아니라 책임을 지는 일"이라며 "지난 선거 과정에서 당내 갈등으로 당원들이 느꼈을 피로감과 아쉬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통합과 책임의 자세로 새로운 대전시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 중심 정책광장 운영 △7개 지역위원회 상시 소통·협력체계 구축 △지방의원 맞춤형 지원 시스템 마련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단 출범 △충청광역연합 내실화 및 광역 전략 선제 준비 △청년 미래 소통 플랫폼 운영 등 시당 운영 방향을 담은 '6대 공약'을 발표하며 "당원 중심의 시당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 청년 정치 활성화를 통해 '당원이 주인인 유능한 대전시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대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가난했던 시절 신문을 배달하며 자란 소년이 공직과 구청장을 거쳐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대전 시민들이 베풀어준 은혜 덕분"이라며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대전에 쏟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의 본질은 책임"이라며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책임, 대전의 몫을 당당히 찾아오는 유능함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다음 총선과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오직 민주당만 바라보고 걸어온 정치인으로서 당원이 주인인 강한 시당, 시민이 자랑스러운 유능한 대전시당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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