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구다움 비전위원회' 최종보고…민선 9기 공약실행 기반 마련

중구다움 비전위원회 자문단 위촉식 모습.(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중구다움 비전위원회 자문단 위촉식 모습.(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민선 9기 구정 방향을 설계해 온 대전 중구 ‘중구다움 비전위원회’가 공약사업 실행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그동안 부서와의 여러 차례 심도 있는 분과 회의를 거쳐 정리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향후 실효성 있는 공약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약 한 달여간 각 부서 공직자와 머리를 맞대고 분과별 회의를 진행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진단하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부 실행 방안과 정책 대안을 다듬어왔다.

민선 9기 중구의 청사진이 될 공약사업은 △주민의 결정이 동네를 바꾸는 주민주권도시 △중구다움으로 함께 잘사는 생활경제도시 △주민과 지역에 맞는 맞춤형 도시정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예술과 배움의 도시 △주민의 삶을 보장하는 중구형 기본사회 등을 중심으로 세부 실천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김영기 위원장은 “지난 한 달 동안 구민의 입장에서 진정 중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공약의 밑그림을 그렸다”며 “위원들의 열정과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김제선 구청장은 “중구다움비전위원회가 정리한 공약사업 실행 방안을 바탕으로, 구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고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주민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구다움 비전위원회는 학계, 현장 실무자,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9명의 위원으로 출범해 중구의 역점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구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을 실현 가능한 형태로 구체화하는 과정의 자문을 맡았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