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곳곳 호우 피해 속출…주택 침수 등 28건 접수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8일 오전부터 충남 곳곳에 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소방에 접수된 호우 피해 현황은 28건이다. 대부분 도로 위 나무 쓰러짐, 주택 마당 침수 등이다.

다행히 이와 관련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 관계자가 전했다.

사전대피 인원은 9명(논산6·보령2·서천1)으로 파악된다. 이들은 대피 지정 장소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진다.

도는 현재 둔치주차장 3곳, 지하차도 1곳, 강가 8곳 등 총 45곳의 출입을 통제 중이다.

뱃길도 험난해 선박 운항이 중단됐다. 현재 여객선과 도선이 운항하는 11개 항로가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위험 기상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며 "시군에 신속한 상황공유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후 6시 40분 기준 도내 누적 강우량은 부여 양화 158.5㎜, 공주 정안 104㎜, 계룡 104㎜로 기록됐다.

같은 시각 계룡·논산·공주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