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곳곳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취약계층 건강한 여름 응원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초복을 앞두고 대전 곳곳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8일 주민문화공간 용문어울림에서 '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삼계탕과 겉절이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협의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포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갑선 회장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문학 서구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자원봉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공동으로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삼계탕과 열무김치, 찰밥을 직접 만들어 폭염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과 함께 지역 업체들의 후원이 이어졌으며, 대전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선화·부사지대도 닭 150마리를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송정숙 은행선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와 후원에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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