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호우특보 확대…부여·청양·서천 등 8개 시·군 주의보

공주 정안 74㎜·청양 54㎜·천안 51.2㎜

충남 천안과 공주 등 8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2026.7.8 ⓒ 뉴스1 이광호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충남에 호우특보 지역이 확대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8일 낮12시를 기해 충남 부여와 청양, 서천, 보령(도서 제외)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오후 1시 논산과 계룡에도 호우주의보를 예고해, 앞서 호우특보가 내려진 천안과 공주를 더하면 충남의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은 15개 시군 중 8곳으로 늘어난다.

충남은 서해안과 북부권에 길게 이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낮 12시 기준 공주 정안에 74㎜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청양 54㎜, 천안 51.2㎜, 아산 44㎜, 보령 40.5㎜, 예산 38㎜, 홍성 30.6㎜, 부여 23.7㎜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9일까지 충남 전역에 8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