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삼계탕축제 10일 개막…스타셰프·유튜버 참여

인삼 담은 보양식·물놀이·야간공연 '풍성'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금산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삼계탕과 스타셰프가 참여하는 음식 프로그램, 가족 체험행사, 물놀이 코너, 야간 공연 등을 선보인다.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에는 지역 전문 외식업체가 참여해 금산인삼을 활용한 삼계탕 메뉴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금산능이삼계탕(홍이모네하우스) △금산황칠삼계탕(토정) △금산인삼 녹두삼계탕(원조추어탕) △금산전복삼계탕(미소갈비) △금산인삼 산약초삼계탕(잔치타운) △금산누룽지삼계탕(헬로팬) 등이다.

또 흑백요리사 출연 스타셰프와 음식 전문 유튜버가 참여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음식 콘텐츠를 선보인다.

흑백요리사는 2024년 공개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실력 중심의 심사와 높은 수준의 요리 및 다양한 분야의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이면서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축제 기간 운영되는 '삼삼한 치킨푸드코너'에서는 정우영 셰프, 김병묵 셰프, 조광효 셰프, 채낙영 셰프와 정다현 김밥대장 유튜버가 튀삼치킨타코, 냉우동 치킨가라아게, 튀삼초계무침, 삼계탕 김밥 등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11일에는 김민지 영양사가 '영양가득 건강 쿠킹클래스'를 통해 여름철 보양식 레시피를 소개하고, 12일 '스타셰프 쿠킹 디너쇼'에서는 박은영 셰프가 중식과 인삼을 접목한 요리를 시연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형 물놀이장 '금산 여름 삼캉스'에서는 더블 슬라이드와 에어풀, 분수터널을 운영하고 물총대첩과 매직 버블 콘서트, 친환경 버블폼 파티 등을 진행한다.

금산약초체험관에서는 쌍화차첩 만들기와 한방 족욕 체험, 삼계탕 재료 소포장 판매가 이뤄진다. 가족여름문화체험에서는 인삼 무드등 만들기, 여름꽃차 티백 만들기, 병뚜껑과 폐비닐을 활용한 친환경 수공예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야간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푸드 판매코너와 금산약초체험관, 가족여름문화체험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하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10일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 '여름 쿨(Cool) 음악회'에는 천록담과 길려원 등이 출연한다. 둘째 날 밤에는 금산인삼을 활용한 인삼맥주와 인삼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금산 열대야 삼맥파티'도 열린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열리는 낭만버스킹에서는 매직키즈 마술쇼와 버블쇼, 벌룬쇼,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금산삼계탕축제에서 몸에 좋은 삼계탕도 드시고 다양한 콘텐츠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