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술 대덕구청장, 집중호우 대비 재난 대응체계 점검
트램·신청사 공사현장 등 재해우려지역 안전관리 강화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이 6일 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최근 이어진 강우 이후 공사 현장과 하천 인접 지역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전도시철도(트램) 2호선 공사 현장 △대덕구 신청사 건립 공사 현장 △신대천 교량 재가설 공사 현장 △신대동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등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이다.
이날 김 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과장과 자연 재난 담당 부서 관계 공무원들은 해당 현장을 찾아 공사 현장과 하천 인접 지역, 농업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시 안전관리 실태와 침수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트램 공사 현장의 배수시설 관리 상태와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응체계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하천 인접 지역과 농업시설 밀집 지역의 침수 예방 대책도 함께 확인했다.
구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여름철 호우 기간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여름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공사 현장과 하천 인접 지역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현장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신청사는 연축동 241번지 일원 공공청사 용지에 총사업비 159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부지면적 1만 9506㎡, 연면적 4만 8810㎡ 규모로, 지하 2층~지상 9층으로 건립된다. 구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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