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명사랑 숏폼 영상 공모전…생명존중 문화 확산

생명사랑 숏폼 영상 공모전 홍보물.(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생명사랑 숏폼 영상 공모전 홍보물.(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는 ‘2026년 생명사랑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시민들이 쉽게 알고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모는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대전 시민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홍보형 숏폼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생명사랑 숏폼 등 2개 분야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세로형(9:16 또는 3:4) 영상으로 해상도 1920×1080픽셀, 90초 이내 분량이어야 하며, MP4·AVI 등 SNS 업로드가 가능한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영상에 사용된 음악과 이미지, 폰트 등은 저작권과 초상권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심사는 창의성, 전달력,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1팀(7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50만 원), 우수상 3팀(각 30만 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18일 열리는 2026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하며, 향후 대전시와 대전자살예방센터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기환 체육건강국장은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시민들의 따뜻한 시선과 진심이 담긴 영상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갈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