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신 태안군수, 군수 직속 세일즈기획단 신설 추진

취임 첫 1호 결재…투자유치·국·도비 확보 체계 강화
1단 2팀 체계, 하반기 조직진단 거쳐 내년 1월 신설 목표

윤희신 태안군수가 취임 첫날 세일즈기획단 설치·운영계획에 1호 결재를 하고 있다.(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윤희신 충남 태안군수가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군수 직속 ‘세일즈기획단 설치·운영계획’을 승인하며 민선 9기 세일즈 행정의 시동을 걸었다.

2일 군에 따르면 세일즈기획단은 군수를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 행정체계를 구축해 투자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이다.

기획단은 5급 단장을 두는 1단 2팀 체계로,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대외협력, 투자설명회·기업간담회 및 투자협약(MOU) 총괄을 비롯해 기업·투자기관 발굴과 설명회 운영, 국·도비 확보 자료 지원 등을 맡는다.

군은 세일즈기획단 설치를 통해 군수가 직접 국회와 중앙부처, 기업과 투자기관 등을 방문하고 국·도비 확보와 투자유치에 나서는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하반기 조직진단에 세일즈기획단 신설안을 반영하고, 관련 조례 개정과 규칙 정비를 거쳐 2027년 1월 조직개편에 맞춰 정식 신설할 계획이다.

세일즈기획단 설치는 윤 군수가 취임사에서 밝힌 ‘현장에 답하는 실행군정’을 구체화한 첫 시책으로, 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등 지역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투자유치와 첨단산업 기반 마련 등 민선 9기 핵심 과제를 뒷받침하게 된다.

군은 세일즈기획단이 단순한 투자유치 조직을 넘어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정부 공모사업과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서별로 추진되던 투자유치와 국·도비 확보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사업 추진의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는 데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윤희신 군수는 “세일즈기획단은 투자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진기지”라며 “군수가 직접 국회와 중앙부처, 기업 현장을 찾아가는 세일즈 행정으로 민선 9기 핵심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