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정부 지원 AI·클라우드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설

AI 에이전트·매치업 심화과정도 동시 운영

건양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후원의 'AI Agent Action Decisi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건양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가 정부 지원 교육과정을 잇달아 개설해 AI·클라우드 융합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클라우드 융합은 인공지능(AI)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를 처리하고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기술 또는 교육 분야를 말한다.

2일 건양대에 따르면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29일부터 10일까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후원하는 'AI Agent Action Decisi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의사결정 모델 구현 역량을 키우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35명이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1대1 멘토링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인다.

이와 함께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매치업(Match業) 심화과정'도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진행 중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멀티 클라우드 기반 DevOps 및 CI/CD 엔지니어 과정'과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및 엔지니어 과정' 등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두 교육과정 모두 메디컬캠퍼스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며, 매치업 심화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계절학기 2학점을 인정한다.

김용석 건양대 AI·SW융합대학장 겸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건양대가 충남권 AI·클라우드 인재양성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 등 산업계 수요에 맞춘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AI·SW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