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민생경제 회복·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시정 역량 집중"

언론인 간담회…산업위기 극복·투자유치·소통행정 강화 의지 밝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대화 시간에 지역 산업 위기 극복 방안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2일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충남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지역 산업 위기 극복 방안,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식에 이어 언론인들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대산석유화학단지 경쟁력 강화와 기업 투자유치, 국가산업단지 조성, 서산공항과 철도망 구축 등 지역 미래를 좌우할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와 석유화학 산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관련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지원과 기업 경쟁력 회복 방안을 적극 마련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관광·문화 분야에 대해서는 "해미국제성지와 천수만, 간월도, 가로림만 등 서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세계 경제와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지원,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경제·복지·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며 "언론과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질의응답에서는 지역경제 회복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방향, 투자유치 전략,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이 시장은 "대형 현안사업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언론의 목소리를 적극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전날 취임식에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민 중심 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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