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성과 인정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올해 어르신 426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을 참여 어르신에게 제공하고, 전문인력이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 위험 요인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전문인력이 대면·비대면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살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렸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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