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교육감 취임…"학교 중심 대전교육 새롭게 열겠다"

취임사하는 오석진 대전시교육감(대전교육청 제공) /뉴스1
취임사하는 오석진 대전시교육감(대전교육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오석진 제12대 대전시교육감이 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했다.

오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사람을 키우는 교육, 미래를 꿈꾸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학교를 중심에 두고 아이들의 미래만을 바라보는 교육행정을 펼쳐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 교권신장담당관 신설을 통한 교권 보호,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확대와 대전형 에듀카드 도입 등 교육복지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교육간담회 정례화와 디지털 소통 플랫폼 구축을 통한 소통 중심 행정, GPU 서버팜 및 AI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한 'AI 교육 1번지' 조성도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새롭게 만들어갈 대전교육은 학교를 중심에 두고 학생들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균형 있고 안정감 있게 나아갈 것"이라며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모아 모두가 함께 웃는 대전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교육감은 중학교 교직에 입문해 장학사·장학관·교감과 교장을 거쳤다.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을 지내고 시교육청 교육국장으로 퇴임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1일 대전선유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대전교육청 제공) /뉴스1

한편, 오 교육감은 취임식 전 대전선유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등교맞이를 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교육부 주관으로 대전태평초등학교에서 열린 '학교마약예방교육 내실화 간담회'에 참석해 최교진 교육부장관을 만나 마약예방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체험 중심 예방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