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취임…"글로벌 혁신도시 만들겠다"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정용래 민선9기 유성구청장이 1일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유성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4년의 출발을 알렸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오후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15대 유성구청장 취임식에서 민선9기 공약 보고회 형식으로 핵심 공약과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실천으로, 기대보다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민선7·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민선9기 핵심 과제로 △글로벌 혁신도시 △주민자치도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도시 △AX(AI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도시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투자펀드 조성과 창업타운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햇빛복지마을 조성, AI 기반 스마트 행정과 복지 확대, 테크아트 도시 조성 등을 추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 구청장은 "격변하는 대전환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구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것을 유성이 반드시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 앞서 정 구청장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민선9기 첫 공식 업무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투자펀드 조성'을 1호 결재했다.
또 행사에서는 정 구청장이 항공기 유도원으로 출연한 민선9기 특별 홍보영상이 공개돼 가장 낮은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현장 행정 의지를 전달했다.
정 구청장은 "과도한 형식은 덜어내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구정 역량을 높이겠다"며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구민과 함께 '함께,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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