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초심 잃지 않고 서산 미래 완성"…민선 9기 출범

첫 4선 시장 취임…민항·국제크루즈·철도망 확충 등 미래 성장동력 제시
'복지·관광·문화·안전· 시민 삶의 질 향상 약속…"중단 없는 서산 발전 이끌 것"

1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산시장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울림, 제12대 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및 민선 9기 출범식’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서산의 중단 없는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우직하게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취임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국가시책 구현을 위해 서산시장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서산시 최초 4선 시장이라는 의미에 대해 “자랑스러움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과 엄숙한 사명감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시민들이 안겨준 신뢰는 그동안 추진한 핵심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민선 9기 시정 방향으로는 △질적으로 성장하는 경제도시 △걱정 없는 복지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안전하고 희망 있는 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8년 개항 목표의 서산민항, 국제크루즈 대산항 기항 정례화, 서산~영덕 고속도로 조기 완공, 중부권 동서횡단내륙철도 등 주요 철도망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산 석유화학산단 국가산단 지정 추진 등을 강조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150% 인상, 주 5일 급식비 200% 인상, 아이행복타운 조성, 365일 24시간 영유아 야간돌봄 서비스, 안심산후조리원 운영 등을 약속했다.

또 장애인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장애인 보조견 동행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지원센터 조성 등 맞춤형 복지 확대도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해미국제성지 세계화 기반을 다지고, 가로림만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가야산 어울숲 산림복지단지, 그린바이크 자전거도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민선 9기는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현안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서산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시기로, 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이끌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민선 9기는 미완의 사업을 확실히 결실로 맺고, 서산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 사업의 뼈대를 세우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며 자랑스러운 서산의 더 큰 미래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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