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자긍심 느끼는 자족도시 완성할 것"

1일 취임식 대신 비전선포식 개최

오세현 아산시장이 1일 취임식 대신 '아산 비전 2030 선포식'을 갖고 아산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아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6·3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오세현 아산시장이 1일 비전 선포식으로 민선 9기의 문을 열었다.

취임식 대신 마련된 비전 선포식에서 오세현 시장은 시민 대표 9명과 '시민이 행복한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완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50만 자족도시를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은 아이가 지역 첨단 기업에 취업하고, 부모는 존중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도시, 주말이면 가족이 집 앞 정원과 도서관에서 여가를 즐기고, 아산에 산다는 것이 자긍심이 되는 도시"라고 정의했다.

이를 위해 7대 전략을 수립,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7대 전략에는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 도약 △민생경제 회복 △도시 인프라 완성 △동서 균형발전 △고품격 문화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농업·환경이 살아나는 지속 가능한 아산이 포함됐다.

오 시장은 공직자들을 향해서도 "비전은 선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말보다 결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말보다 결과로, 계획보다 실천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이 나날이 나아지는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 비전 2030 선포식 (아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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