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취임…"모든 군민의 군수 될 것"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이용우 충남 부여군수가 1일 제40대 군수로 취임하면서 민선 9기 군정 대전환의 출발을 알렸다.
부여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출향 인사, 군민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의 4년은 단순한 행정의 시간이 아니라 부여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간"이라며 "모든 군민의 군수가 되겠다"며 통합 군정 원칙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여가 인구소멸과 초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청년 유출 등 구조적 위기 앞에 서 있다고 진단하고, 민선 9기의 5대 군정 목표를 제시했다.
5대 군정 목표는 △세계가 주목하는 백제고도 역사·문화 관광도시 △대한민국 1등 농업도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두루 살피는 맞춤형 복지도시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경제도시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여는 행복도시 등이다.
이 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은 요란한 구호가 아니라 절차와 기준, 약속을 지키는 일상 행정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말보다 결과, 약속보다 실천으로 책임지는 군수가 되겠다"고 했다.
이어 "부여의 대전환은 군수 혼자 할 수 없고, 행정만으로도 이룰 수 없는 일"이라며 "의회와 협력하고, 공직자와 함께 뛰며 이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민선 5·6기 군수를 역임했고 8년 만에 민선 9기로 복귀하면서 3선 군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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