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 취임…"세대·산업·행정 교체로 천안 대전환"
첫 일정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 출근 인사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장기수 제10대 충남 천안시장이 1일 공식 취임하고 민선9기 천안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장 시장은 첫 일정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근로자들을 만나 "가장 열심히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힌 뒤, 취임식에서 세대·산업·행정 3대 교체를 통한 '천안 대전환'을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방문은 "시민을 많이 만나는 시민의 시장이 되겠다"는 지론을 실천한 것으로, 장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천안보훈공원 천안인의 상에서 참배한 그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세대·산업·행정 3대 교체를 통한 '천안 대전환'을 선언했다.
장 시장은 "시민들은 거창한 구호보다 내 삶을 바꾸는 행정,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움직이는 행정을 주문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기준으로 삼아 변화하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365일 시민이 행복한 일상 △4대 거점 중심의 360도 균형발전 △100만 동행경제 체제 구축 △24시간 맞춤형 복지 △1등 혁신행정 달성을 제시했다.
그는 "최대한 시민들과 많이 만나 시민들의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장이 되겠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와 공직자의 헌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시정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는 성무용, 박상돈 전 천안시장이 참석해 민선9기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성무용 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재임 기간 중 천안시의원으로 일한 장기수 시장의 활약을 소개하며 응원했다.
성 전 시장은 "의원 시절 누구보다 노력하고 열심히 일한 모습을 기억한다. 변화의 시기에 능력 있는 장기수 시장을 만난 것은 천안시의 행운"이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이 돼서 천안의 발전을 함께 이뤄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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