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이벤트…50명에 추가 증정
- 박찬수 기자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선정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신규 답례품을 추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을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계룡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응모 절차 없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계룡시는 지난 1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연계성, 상품 우수성, 공급 안정성, 업체 신뢰도 등을 종합 평가해 3개 공급업체의 11개 품목을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11개 공급업체 26개 품목에서 14개 공급업체 37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금괴휘낭시에, 양갱 선물세트, 쌀누룩크림치즈, 들기름, 참기름, 꿀고추장, 팥쌈장, 전통유지세트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이다.
금괴휘낭시에는 금괴(골드바) 모양으로 만든 휘낭시에를 말한다. 휘낭시에는 프랑스의 작은 버터 케이크로, 버터와 아몬드가루를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양갱 선물세트, 금괴휘낭시에, 꿀고추장·팥쌈장 세트 가운데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계룡시만의 특색을 담은 신규 답례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금의 세액공제율이 44%로 상향돼 기부자 혜택이 확대됐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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