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65세 이상 도민에 도지사 표창
- 최형욱 기자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만 65세 이상 도민에게 ‘119신고·응급처치 우수 어르신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자인 마을 이장 A 씨는 지난 1월 4일 오전 9시 17분께 논산에서 심정지 환자로 쓰러진 환자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11월 천안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승객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에 기여한 택시기사 B 씨도 포함됐다.
소방본부는 위급 상황 시 구급대 도착 전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표창 제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대상자는 반기마다 신속한 신고 여부와 응급처치의 적절성, 심정지 환자의 소생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응급 상황 시 생명 구조에 기여한 도민을 적극 발굴해 제도의 취지를 살린다는 방침이다.
송희경 119종합상황실장은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변인의 빠른 신고와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열린 제15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5명이 학생·청소년부 도 대표로 출전해 18개 시·도 소방본부 대표팀 중 3위를 기록, 우수상을 받았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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