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42개 팀·1500명 참가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전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구대회를 열고 미래 축구 인재 발굴에 나선다.

계룡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계룡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계룡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42개 팀과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약 15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8세부터 13세까지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날 조별리그를 치른 뒤 둘째 날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부문 우승팀을 가린다. 토너먼트 방식은 경기에서 지면 탈락하고, 이기면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녹아웃(knockout) 방식을 말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총상금 310만원 규모의 시상과 함께 최우수 감독상, 페어플레이상 등을 수여해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들이 계룡시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계룡시장배 전국 리틀야구대회와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계룡시장배 전국 50대 축구대회 등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꾸준히 유치·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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