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UCLG 세계 총회 참석…회장 임기 마무리

'과학수도'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25일 UCLG 세계총회에 참석했다. (시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모로코 탕헤르 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 총회에 참석해 집행부회의, 이사회 등 공식 회의를 주재하고 회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UCLG는 140개국 24만여 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로 구성된 지방정부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중국 시안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회장직을 맡은 후 약 8개월간 전 세계 회원 전체를 대표해왔다.

이번 총회는 2022년 UCLG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 총회 이후 4년만에 열린 UCLG의 가장 큰 공식 행사로 전 세계 회원 도시 대표자를 포함한 여러 협력기관과 국제기구 관계자 약 1500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지난 4년간 회장단 및 공동회장으로 함께 활동해 온 튀르키예 콘야, 네덜란드 헤이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중국 시안과 우호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장우 시장은 "세계를 리드하는 UCLG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며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민선 8기 대전시장직을 마무리한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