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본격 출범 준비…당선인 오리엔테이션 실시

초선의원 대상 의정활동 역량 강화 위한 특강도 진행

제10대 서산시의회 의원 당선인들 모습(서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의회는 지난 24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제10대 서산시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10대 서산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당선 의원 및 사무국 직원 소개, 의정 현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 현황 설명에서는 의회 일반 현황을 비롯해 사무국 조직 및 담당업무, 향후 의사일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 사항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졌다.

이어 오후에는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의 ‘초선의원이 꼭 알아야 할 지방행정 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행정의 이해와 조례의 중요성 △행정사무감사와 위수탁 실무 마스터 △예·결산 심사 기법 및 재정 통제 등 의정활동과 직결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당선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10대 서산시의회 의원 당선인은 △가 선거구 송치윤(민주, 초선)·장갑순(국힘, 3선) △나 선거구 가충순(국힘, 재선)·기양순(민주, 초선), 다 선거구 강석환(민주, 초선)·이정수(국힘, 재선) △라 선거구 김혜림(민주, 초선)·안원기(국힘, 3선) △마 선거구 김기욱(국힘, 3선)·이국찬(민주, 초선) △바 선거구 이경화(민주, 3선)·조동식(국힘, 3선) △비례대표 김애란(민주, 초선)·이만(국힘, 초선) 등 총 14명이다.

제10대 서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7명으로 의석수가 정확히 균형을 이루게 됐다. 당선인 구성은 초선 의원 7명, 재선 의원 2명, 3선 의원 5명으로,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풍부한 의정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의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초선 의원이 과반을 차지해 신선한 정책 제안과 변화의 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선 의원들의 경험과 리더십이 더해져 협치와 균형 있는 의정활동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의회는 오는 7월 6일 제313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