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유가족 한자리…대전 동구 안보결의대회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되새겨

제76주년 6·25전쟁 기념 안보결의대회 모습.(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동구 보훈회관에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6·25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보결의문을 낭독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졌다.

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의 가치를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배병구 6·25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후손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가족 복지 향상과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