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째 이어온 바다 사랑…HD현대오일뱅크, 삼길포 생태계 복원 지원

우럭 치어 20만 마리 방류…플로킹으로 해양 환경 보호
우럭 축제·선상 낚시대회 후원…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기여

HD현대오일뱅크가 주관한 바다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삼길포 인근 해역에서 해상 치어 방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오일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HD현대오일뱅크가 대산공장 인근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제24회 바다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여해 삼길포 인근 해역에 우럭 치어 20만 마리를 방류하고, 해안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플로킹)을 진행했다.

‘바다 가꾸기 사업’은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HD현대오일뱅크가 2003년부터 24년간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와 난지도 해역에 매년 20만 마리 안팎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며 어족 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한 플로킹(Plocka upp+Walking)은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에서는 HD현대오일뱅크의 바다 가꾸기 사업이 해양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끄는 상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바다 가꾸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해양 환경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삼길포 우럭축제와 선상낚시대회 등을 후원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