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몽골 광산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한밭대 RISE사업단은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몽골 광산기업 바가노르 주식회사와 산학협력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바가노르 주식회사는 몽골의 대표적인 국영 석탄 채굴 기업으로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 바가노르 탄광을 운영하고 있다. 몽골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산업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정보기술(IT) 분야 산업인력의 업스킬링(Upskilling)과 리스킬링(Reskilling)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 디지털 전환(DX) 등 미래산업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스킬링은 기존 직무 역량을 고도화하는 교육을, 리스킬링은 새로운 직무 수행을 위한 재교육을 의미한다. 디지털 전환(DX)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방식과 산업 구조를 혁신하는 것을 뜻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원 개발 및 자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구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국내외 연수 및 경험교류 프로그램 추진, 공동연구 및 혁신 프로젝트 수행, 학술·기술 자문 협력, 광산 근로자와 자녀 대상 교육·장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엔지니어링과 기술, 관리 분야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중심 실무교육과 국제교류를 확대해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우승한 국립한밭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몽골 간 산업·교육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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