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오세현 시장 "시민 체감형 소통행정 노력 결과"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된 아산시.(아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1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지자체의 혁신역량과 성과, 자율지표 등 10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 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소통·협력, 서비스 향상, 업무 효율화 등 3대 분야 84개의 세부 혁신 과제를 수립해 추진한 아산시는 기존의 행정 관행을 탈피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지난 4월 실시한 '성웅 이순신 축제'를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 자원을 결합해 상인들이 축제의 중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틀을 마련하고, 교통 소외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콜버스(DRT)를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일자리 문제와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해결한 '아산형 디스플레이 혁신모델'은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산·학·관이 함께 교육부터 채용, 정착까지 패키지로 지원해 교육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서관 장서 및 대출·반납 데이터 연동 시스템 구축, 드론과 GeoAI(공간정보·AI 융합) 기술을 활용한 고정밀 전자지도 제작 등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오세현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민선 8기 시 핵심 기조를 토대로 공직자들이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체감형 소통행정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의 성과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