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과대학 내 데이터의학과 신설 논의
SW중심대학사업단, 교과과정혁신위원회 개최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AI·SW융합대학 겸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용석)은 전날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AI 전환(AX) 시대에 발맞춰 신기술 중심 교과과정을 고도화하고,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위를 마련했다.
AI 전환(AX·AI Transformation)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조직의 업무 방식,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의사결정 체계 등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원회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이글루코퍼레이션, SK쉴더스, 모라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공개SW협회, DX디지털교육협회, 대전시 관계자 등 산업계·학협회 인사와 교내 각 센터장 및 참여학과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하 총장은 "급변하는 AX 트렌드에 맞춰 교수가 바뀌려면 총장인 나부터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현재 AI를 공부하고 있다"라며 "오늘 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받아들여 교육과정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과대학 내 신설되는 '데이터의학과'가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한 교과과정과 실습 인프라 구축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2027학년도 교과과정 편성 계획과 SW융합교육과정의 학생설계전공(DYD) 도입 방향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김용석 단장은 "이번 위원회는 차세대 AI·SW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라며 "전문가들이 제안해 주신 피드백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AI·SW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성과 기반 교육 환경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