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동네북네 북카페 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가 운영하는 ‘동네북네 북카페 프로그램’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3~6월 지역 내 북카페 6곳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98%는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카페별 공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뜨개(코바늘) 수업 △셀프건강 셀프닥터 △일상이 예술이 되는 어반스케치 △읽어주는 엄마에서 질문하는 엄마로 △디지털 드로잉-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꽃과 식물이 있는 나만의 공간연출과 힐링타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가양1동 북카페에서 진행된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 일부는 수업 과정에서 제작한 이모티콘을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에 정식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동 북카페의 어반스케치 프로그램 참여자들도 수업 종료 후 자발적인 모임을 이어가며 교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네북네 북카페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배움과 소통을 이끄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네북네 북카페가 주민들의 일상 속 배움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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