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이상 신입생 모여라…배재대 전용학부서 6개 실무전공

실버 웃음지도사·부동산재테크전공 등

시니어운동처방전공 근막모션테이핑지도사 과정 운영사진 (배재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배재대학교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전용 학부를 운영하며 생애재설계, 인생 2막을 지원하고 있다.

배재대는 라이프스타일링전공, 지역소상공비즈니스전공, 라이프케어전공, 인문예술창작전공, 시니어운동처방전공, 부동산재테크전공 등 6개 전공으로 구성된 평생교육융합학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공은 학위과정 연계 실용·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배재대는 평생교육융합학부의 실무 향상을 위해 전공별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소상공비즈니스전공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찾아 원예치유 산업과 미래 유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인문예술창작전공은 대전시립미술관 연계로 도슨트 특강과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직무 이해를 확대했다.

라이프케어전공은 실버 웃음지도사 과정을 운영해 고령사회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함양하고, 시니어운동처방전공은 근막모션테이핑 과정으로 건강관리와 운동처방 분야 전문성을 높였다.

근막모션테이핑 과정은 근육과 근막(筋膜), 관절의 움직임을 분석한 뒤 특수 테이프를 활용해 통증 완화, 자세 교정, 운동 기능 향상 등을 돕는 기법을 배우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중심 교육을 넘어 전공과 직무를 연계한 실용·실무 교육에 초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를 통해 성인학습자들은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함양함으로써 재취업, 사회참여, 창업 등 다양한 생애설계 과정에 필요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광혁 배재대 RISE사업단장은 "평생교육융합학부는 학위과정과 직무역량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모델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공교육과 실무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인 생애재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평생교육융합학부는 1997년 3월 1일 이전 출생자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동등 학력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배재대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