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빵빵데이' 개최 결과 발표…450팀 빵지순례 참여

지역 동네빵집 70곳 참여…제품 10% 할인 판매
오는 10월 '빵빵데이 천안축제' 개최 예정

천안 빵빵데이.(천안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3~14일 천안 전역에서 열린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지역 동네빵집 70곳과 빵지순례단 450팀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빵빵데이'는 천안시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동네 빵집 성장을 돕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1년에 2차례에 걸쳐 천안의 다양한 빵집과 함께 빵 축제를 열고 있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동네빵집 70곳이 참여해 매장에서 직접 만든 빵류 제품을 10% 할인 판매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빵지순례단 450팀은 동네빵집 2곳을 방문해 빵을 구매한 뒤 천안8경과 전통시장, 유량음식문화거리, 지역 맛집 등을 찾아 천안의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구매한 빵과 관광지 방문 사진,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천안의 맛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제과업계 관계자들은 축제 개막에 앞서 '천안 빵의 헌장'을 발표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축제 기간에는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이 현장을 찾아 축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살폈다.

천안시는 오는 10월 17~18일 '빵빵데이 천안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천안의 맛과 멋을 즐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