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보령서 잇따라 산불 발생…진화 완료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주말인 13일 충남 천안과 보령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 보령시 내항동 산 103-23 일원에서 오후 3시 14분쯤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차량 14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발생 48분 만인 오후 4시 2분쯤 주불을 잡았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1분쯤에는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상동리 산 31-1 일원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차량 14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44분 만인 오전 11시 1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두 산불 모두 전문조사반을 투입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과 충남도는 산불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쓰레기 소각이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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