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올담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에 대학생 33개 팀 참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노담희 팀 대상

'2회 올담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 수상식 모습.(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2회 올담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노담희 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대회다.

올해는 도내 대학 재학생 33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현안과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발표평가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공공성,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노담희 팀은 '부여군 농촌 왕진 버스 방문지 우선순위 결정 지원 대시보드'를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의료 취약지역의 이동 진료 서비스 운영 효율성을 높인 점을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지수 팀의 '전세 사기·허위 숙박 광고 사전 차단 플랫폼'과 순천향대학교 황혜린 팀의 '인공지능 기반 지역 상권 분석 및 창업 입지 추천 서비스'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선문대학교 이봉헌 팀의 '농업용수 부족 위험 예측 인공지능 시스템'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송인혁 팀의 '환경 데이터 플랫폼'이 선정됐다.

전승현 도 AI데이터정책관은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