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광모 태안경찰서장 취임…"서로 존중하는 태안경찰 만들겠다"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강조, 군민 안전 최우선
- 김태완 기자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경찰서는 지난 8일 양광모 총경(56)이 제8대 태안경찰서장에 취임해 충령사와 위령탑, 옥파 이종일 선생 사당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양 서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1995년 대통령경호실 101경비단으로 입직해 충남 아산서 수사과장, 경찰청 감사관실 피해자·인권보호계장, 인천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태안경찰서 과장, 지역관서장, 계·팀장 등 주요 지휘부와 직협대표가 참석해 소통과 공감의 취임 축하 행사로 진행됐다.
양 서장은 취임사에서 “태안에서 경찰서장으로 첫발을 내딛게 돼 설렘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선배는 후배를, 후배는 선배를 존중하는 자연스러운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서로 즐겁게 일하는 태안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 발생 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치안활동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강화해야 한다”며 “현장 출동과 상황 대응 시 안일한 판단을 경계하고, 신속한 현장 장악과 적극적인 조치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경찰이 돼 달라”며 “어르신과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더욱 세심하게 보호하고 태안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서장은 취임식 직후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능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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