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충남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 소방 안전관리 우수 표창. / 뉴스1
충남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 소방 안전관리 우수 표창. / 뉴스1

(내포=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관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우수업소 인증제’를 마련한다.

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증제는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우수업소로 공표하고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른 요건을 충족한 업소로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된다.

시행령에 따르면 해당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과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전력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자체 계획에 따라 종업원의 소방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뒤 관련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영업주가 관할 소방서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소방서의 현장 확인과 본부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함께 포상 기회 우선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충남소방본부는 도민과 관광객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음식점 등 일부 업종에 대해 충남관광 누리집 내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등록할 계획이다.

박노광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모범업소 발굴을 통해 안전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대규모 소방 장비 유지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 바 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