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선거운동 마지막 48시간 시민 일터서 ‘무귀가 유세’ 펼칠 것”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전 만들겠다는 약속”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상인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후보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이틀인 6월 1일과 2일, 48시간 동안 집에 돌아가지 않고 대전 시민의 일터를 차례로 찾는 '무귀가 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허 후보 측은 시민의 일상을 후보가 직접 체감하고, 그 일터에서 보완해야 할 안전·생활 과제를 살펴보기 위해 이런 유세 일정을 짰다고 설명했다.

허 후보는 낮부터 밤·새벽까지 시민의 일터 곳곳으로 찾아간다. 낮에는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둘러보며 자영업자·근로자·주민의 생활 현안을 듣는다. 밤에는 택시 승강장과 차고지에서 기사들을 만나고, 소방서·경찰서를 돌며 야간 근무자의 업무와 삶을 가까이서 들여다볼 예정이다.

대리운전·택배 기사 등이 쉬어 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비롯해 새벽 환경미화 작업, 배달·물류·돌봄 등 심야·새벽 시간대 대전 시민의 삶을 떠받치는 곳도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특히 야간 보행로와 거리 조명, 여성·청년 노동자의 심야 이동 환경, 소방·경찰 인력의 근무 여건과 장비 상태 등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과제는 임기 시작 후 정책 보완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허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이틀, 48시간을 대전 시민의 일터에서 보내고 싶다"며 "이 48시간이 끝날 무렵에는 대전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아질 수 있다는 약속을 손에 들고 시민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휴일인 31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야구장을 찾는 시민들을 상대로 거리 유세를 펼친 뒤 서구 도마동 도마큰시장, 서구 간저동 마치광장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