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빈 공주·부여·청양 보선 후보 "중앙정부서 실력 쌓은 진짜 일꾼"
[뉴스1인터뷰] "인구소멸 대응, 청년층 끌어들일 것"
- 최형욱 기자
(공주·부여·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김영빈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28일 뉴스1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집권여당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세울 수 있는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당의 기조에 발맞춰 충남·대전 행정통합협의체를 가동하고 통합특별시를 제2의 수도권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또 내란과 불법계엄으로 멈춰버린 지역 경제를 다시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다음은 김 후보와 서면으로 진행한 일문일답.
-정권 교체 1년 만에 치러지는 보궐선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번 선거를 규정한다면?
▶한마디로 일 잘하는 ‘진짜 일꾼’에 투표하는 선거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당을 떠나 누가 가장 유능하고 청렴하게 일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야 하고, 또 이재명 정부와 가장 긴밀하게 소통하고 손발을 맞춰나가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 여기서 실질적인 성과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무엇보다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끌어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후보보다는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예산이나 입법을 원활하게, 또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란 국민 명령을 받들고, 내란과 불법계엄으로 멈춰버린 지역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킬 적임자는 중앙정부에서 실력과 정책기획 능력을 쌓아온, ‘진짜 일꾼’ 김영빈이다.
-최근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는데. 현재 선거 판세에 대한 분석은?
▶여론조사 결과에서 긍정적인 지표가 나타났는데 이는 변화를 바라는 공주·부여·청양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지난 총선 때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어렵게 승리를 거둔 지역인 만큼, 선거 당일까지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재명 대통령, 박수현 후보와 함께 원팀을 이뤄 실력을 입증하면 주민들께서도 제 역량과 진심을 알아주실거라 믿는다. 또 그렇게 하기 위해 제가 발로 뛰면서 더 열심히 주민들을 만나 뵙고, 제가 그리는 공주·부여·청양의 미래에 대해 설명드릴 생각이다. 현재 1분 1초를 아껴 지역구 곳곳을 다니고 있는데 자식처럼 반겨주시는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결국 무산된 데 대해 국민의힘 측이 비판이 거세다. 이에 대해 어떤 의견인지?
▶집권 여당으로서 속도를 내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다만,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대전·충남 통합은 꼭 이뤄져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얘기해왔다. 한 예로 이 후보는 올해 신년사에서 “대전과 충남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 서울시에 버금가는 초광역 특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하지 않았나. 그런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 주도로 통합이 진행되니 국민의힘은 갑자기 입장을 바꿨고, 이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굉장한 경제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통합이 무산돼 안타깝게 생각한다.
-통합 재추진 여부와 계획 등에 대한 후보 개인의 입장은?
▶선거 이후 당의 기조에 맞게 계획할 생각이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국정 목표로 설정하고, ‘5극 3특과 중소도시 균형성장’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만큼, 박수현 후보와 함께 강력한 원팀을 이뤄 충남·대전 행정통합 협의체를 가동하고, 통합특별시가 제2의 수도권으로 도약할 수 있게 입법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국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 특히 통합을 추진하면서도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이던 박 후보와 머리를 맞대 우리 공주·부여·청양 지역이 함께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과 그에 맞는 실질적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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