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청년 매칭 프로그램 '나는 숲으로' 시범운영
첫인상 익명 투표·최종 커플 매칭 등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청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및 연애 매칭 프로그램 '나는 숲으로'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장성숲체원은 전남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일대에 조성돼 있으며 산림치유·숲교육·명상·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축령산 편백숲은 피톤치드가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힐링·휴양 목적 방문객이 많다.
이번 사업은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을 벤치마킹해 산림복지를 통해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새로운 인연 탐색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나는 숲으로'는 국립장성숲체원에서 1박2일간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 △첫인상 익명 투표 △로테이션 소개팅 △산림치유 명상 및 교감 활동 △최종 커플 매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인원은 직장인 청년 남녀 각 12명씩 총 24명이며 신청서를 기준으로 참여동기, 진정성 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최종 선발한다. 숙박은 참가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동성 간 2인1실로 배정된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나는 숲으로는 청년들이 숲에서 휴식과 교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복지 서비스"라며 "청년층의 수요에 맞는 산림복지로 청년들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장성숲체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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